한국의 모바일 전자정부, 국제사회에 인정을 받다 | 2017.05.11 |
‘2017 모바일가브 월드 서밋’, 모바일 서비스상 수상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우리나라의 모바일 전자정부가 국제사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 제공 :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는 9일(현지시간) 영국 브라이튼에서 개최된 ‘2017 모바일가브 월드 서밋 글로벌 모바일가브 어워드’에서 통합센터의 ‘모바일 전자정부지원센터’가 모바일 전자정부 서비스의 혁신적인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모바일 서비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7 모바일가브 월드 서밋’은 올해 첫 개최된 행사로, 영국의 모바일가브가 주관해 모바일 전자정부 발전을 도모하고 최신 우수 사례를 각국과 공유하는 국제 행사다. 이 행사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됐고, 수상기관을 비롯한 모바일 전자정부 전문가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부통합전산센터의 ‘모바일 전자정부지원센터’는 영국, 인도, 일본 등 전 세계 106개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의 공공서비스 가운데 △ 효율적인 서비스 관리 △ 엄격한 앱 검증 △ 안전한 배포 △ 실시간 개발 지원 등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13개 우수사례 중 하나로 선정됐다. 김명희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정부통합전산센터가 세계 최초 정부 데이터센터로 전자정부 서비스 혁신성, 지속가능성, 효율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며, “앞으로 우리의 우수한 모바일 전자정부 구축 및 서비스 운영 노하우가 전 세계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명희 센터장은 정부헤드헌팅 제1호로 임용한 여성 민간 전문가로, 올해 2월 1일부터 행정자치부 책임운영기관인 정부통합전산센터장을 맡고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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