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IT산업 동향] 케이사인, 전자정부 성장에 기여한 50선 선정 外 | 2017.11.02 |
11월 2일 : 케이사인, HPE, NSOK, 성동구, 쿠도커뮤니케이션, 알고섹, 포티넷, 탈레스, 파이어아이 등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2일 보안·IT산업 동향에서는 케이사인이 전자정부 보안성 기여로 전자정부 성장에 기여한 50선에 선정됐다는 소식과 HPE가 신규 인공지능 플랫폼 및 서비스 제품군을 출시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케이사인, 전자정부 보안성 기여로 전자정부 성장에 기여한 50선에 선정 케이사인(대표 최승락)이 지난 1일 코엑스에서 열린 ‘전자정부 50주년 기념식’에서 ‘전자정부 성장에 기여한 50선’ 가운데 공로가 인정된 5개 IT기업의 하나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전자정부 50주년 기념행사는 지난 50년간 정자정부 발전에 기여한 인물 30명, 서비스 10건 기업 및 단체 10건이 선정됐으며 IT기업 중에는 케이사인과 KT, 삼성 SDS, LG CNS, 핸디소프트 등이 선정됐다. 케이사인은 전자정부 서비스 및 주요 시스템에서 핵심 보안성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필수 솔루션을 공급한 것이 공로로 인정돼 선정됐다. 케이사인은 2008년 이후 교육 분야 행정전자인증(EPKI) 서비스를 위한 PKI 솔루션 및 서비스를 운영하는 한편, 중앙선관위, 교육부, 서울시, 중기청등 정부 및 공공, 대학 등 300여 곳에 PKI 솔루션을 공급했다. HPE, 신규 인공지능 플랫폼 및 서비스 제품군 출시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는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의 도입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목적 기반 플랫폼 및 서비스 제품군을 발표했다. 해당 제품군은 먼저 AI의 주요 요소 중 하나인 딥러닝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업들은 딥러닝의 장점을 활용하려면 음성, 이미지, 영상, 텍스트 및 센서 데이터의 패턴 인식에 사용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학습 모델을 개발하고 훈련시킬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를 필요로 한다. 다수의 기업들은 딥러닝 도입을 위한 필수 요소인 전문지식 및 자원, 정교한 맞춤형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인프라,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융합하여 AI 시스템으로 확장할 수 있는 통합 역량이 부족하다. HPE는 기업들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AI의 가능성을 실현시키기 위해 아래와 같은 시스템을 제공한다. NSOK-성동구,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종합보안서비스기업 NSOK(www.nsok.co.kr, 대표 안태호)가 지난 10월 31일 성동구, 성동경찰서와 손잡고 ‘구(區) 성동통합관제센터’와 ‘NSOK 통합관제센터’, ‘서(署) 112종합상황실’ 간의 통합관제 시스템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성동구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안태호 NSOK 대표를 비롯하여 정원오 성동구청장, 윤승영 성동경찰서장, 남호동 한국경비협회장 등 민·관·경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성동구민의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 인프라 구축을 골자로 하는 이번 협약은 성동구가 올해부터 추진해오던 안전도시 조성 정책인 ‘더(The) 안전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긴급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통합관제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각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쿠도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보안 인프라 기업 ‘알고섹’과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 토탈 ICT 서비스 및 보안 솔루션 전문 공급업체인 쿠도커뮤니케이션(대표 김용식, www.cudo.co.kr)과 글로벌 네트워크 보안 인프라 제공 선도 기업인 ‘알고섹(www.algosec.com)’이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공공 및 금융, 기업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알고섹은 지난 2004년에 설립되어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에 1,700여 고객사를 보유한 네트워크 보안 인프라 제공 선도 기업으로서, 팔로알토 네트웍스, 체크포인트, 시스코 등 다양한 제품과 연동된다. 국내 시장에는 2013년에 진입한 이후, 지난해부터 방화벽 사업을 진행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 확대에 나서, 쿠팡, 엘지유플러스, 키움증권, SK하이닉스, 포스코 등 금융, 제조분야 15개 이상의 기업에 알고섹 제품이 도입되어 운영되고 있다. 포티넷 ‘포티샌드박스 2000E’, NSS랩 추천 등급 획득 고성능 네트워크 사이버 보안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인 포티넷코리아(www.fortinet.com/kr)는 2일, 새로 출시된 포티샌드박스 2000E(FortiSandbox 2000E)와 FortiClient가 ‘NSS랩’이 실시한 정보유출 탐지 시스템(BDS)에서 ‘추천’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포티넷의 새로운 포티샌드박스 2000E 어플라이언스는 네트워크 엣지(Edge)단부터 데이터센터의 중심 및 내부망 분리(Internal Segments)까지 모두 포괄하는 유연한 구축 옵션을 제공,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 및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지능형 위협으로부터 고성능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티샌드박스 2000E는 최고의 보안 효과와 높은 처리량(Throughput)을 강점으로 NSS 랩으로부터 4회 연속 ‘추천’ 등급을 받았다. 탈레스, 2017 PKI 글로벌 트렌드 보고서 발표 주요 정보 시스템, 사이버 보안 및 데이터 보안의 선두업체인 탈레스가 ‘2017 PKI(공개키 기반 구조) 글로벌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탈레스가 후원한 포네몬 인스티튜트(Ponemon Institute)의 조사를 기반으로 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IoT가 앞으로 PKI 이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혀졌다. PKI는 인증, 디지털 서명, 암호화에 널리 쓰이며 다양한 활용 사례 및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핵심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전 세계 IT 보안 담당자 1,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응답자의 54%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가, 40%는 IoT가 PKI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의 구축을 가속화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IoT를 주요 요소로 뽑은 응답자의 수는 지난 3년 간 약 2배 이상 증가했다 파이어아이, 배드래빗 랜섬웨어 발견 및 감염 경로 차단 지능형 사이버 공격 방어 기술의 선도업체인 파이어아이(지사장 전수홍, www.fireeye.kr)는 배드래빗 랜섬웨어 공격을 발견하고 감염 경로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파이어아이는 배드래빗 리다이렉트 사이트와 그동안 백스윙(BACKSWING)으로 추적해온 프로파일러 호스팅 사이트가 직접적으로 오버랩 되는 것을 확인했다. 백스윙을 호스팅하는 사이트는 총 51개로 조사됐다. 2017년, 파이어아이는 두 가지 버전의 백스윙을 목격했으며, 지난 5월에는 우크라이나 웹사이트 대상 공격이 크게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이러한 공격 패턴은 단순히 금전적인 목적이 아닌 특정 지역 공격에 대한 전략적 스폰서의 가능성을 제기한다. 파이어아이는 아직도 백스윙의 위협을 받고 있는 다수의 도메인을 확인했으며, 이러한 도메인이 추가적인 공격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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