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17 대한민국 전자정부 대상’ 장려상 수상 | 2017.12.01 |
지능형 산불상황관제시스템...산불 초기 인지 및 산림공간정보 분석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산림청이 2017년 대한민국 전자정부 대상 경진대회에 출품한 ‘지능형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의 현장 적용’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 [사진=산림청]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총 95점을 대상으로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10점 선정했다. 우수작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홈페이지(www.kli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전자정부 대상’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전자정부 우수 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부기관·기업·학회·연구소 등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지능형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은 2014년 산림재해 통합관리체계 구축 사업을 통해 도입된 기술로, 소방청의 119 산불신고정보와 연계해 산불을 초기에 인지하고 산불 확산을 방지하는데 활용된다. 또 산불 발생 시 주변의 산림공간정보를 분석해 담수지, 국·사유지 구분, 임상 현황을 제공하고 산불 진화 의사결정을 돕는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앞으로 다양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산불 진화 대응 체계를 갖추고 안전한 산림복지를 지원하는 등 건강한 산림을 가꾸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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