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 전자정부, 페루·파라과이와 협력 확대한다 2018.05.30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행안부와 외교부는 정부 합동 전자정부 사절단을 지난 28일부터 6월 1일까지 페루와 파라과이에 파견했다.

전자정부 사절단은 한-페루 전자정부 세미나를 시작으로 페루 총리실 전자정부 관련 부처 고위급 면담을 실시하는 한편, 페루 리마 및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총 9회에 걸쳐 전자정부 공동 협력 포럼 및 전문가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지난 28일(현지시각)에는 한-페루 전자정부 세미나가 후앙 까를로스 꼬르테스 까르셀렌 처장과 120여명의 페루 중앙정부 고위급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페루 리마 현지의 페루 공무원교육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최된 ‘한-페루 전자정부 세미나’에서는 △한국 전자정부 추진 성과 및 발전 방향(행안부) △투명화된 조달을 구현하는 나라장터(조달청) △객관적 정부 정책 수립의 기반이 되는 통계자료 산출(통계청) △산림재난 예방 관리·모바일 드론 등 신기술이 접목된 산림 정보화(산림청) △안전한 서비스 보장을 위한 국가 사이버보안 체계와 취약점 분석 기법(행안부, KISA)을 발표해 현지 관계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어서 진행된 전자정부 관련 부처 고위급 면담에서는 페루의 전자정부를 담당하는 총리실 디지털정부국의 마루쉬까 초코바 레예스 국장과 디지털정부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페루 전자정부협력센터 사업에 대한 주제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는데, EA·정보화마을 중심의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지역발전사업·스마트시티 등이 포함됐다.

또한, 스마트안전도시 관련 사업이 예정된 산 이시드로 시와의 협력회의를 가졌으며, 한국-페루 정부 간 협력 사업으로 공동 운영 중인 전자정부협력센터를 통해 산 이시드로 시의 스마트안전도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중남미 전자정부 협력사절단은 중남미 지역 전자정부 진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 마련을 목적으로 행안부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2017년부터 페루 중앙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들과 중점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9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는 전자정부&스마트시티 포럼을 페루 국회 등 고위인사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지에서 개최했다.

오는 6월 1일(현지시간)에는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2017년 9월 한-파라과이 전자정부 양해각서(MOU) 체결 후 처음으로, 파라과이 정부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통합데이터센터·우편물류 정보화사업 지원을 위한 전자정부 협력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절단장인 김혜영 행정안전부 정보기반보호정책관은 “이번 전자정부 협력사절단의 페루, 파라과이 방문은 전자정부 협력 요청 및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중남미에서 범정부 공동 대응을 통해 전자정부의 협력을 확대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이번 세미나와 포럼을 통해 우수한 우리나라 전자정부시스템이 중남미 지역 곳곳에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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